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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갈 때는 배낭무게 줄이세요

LEARN AND GIVE 2016. 10. 22. 22:49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10월 22일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은 국립공원에서 먹고 마시는 

산행은 지양하고 자연을 보고, 느끼고, 쉬는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함입니다. 





산행 전 배낭을 가볍게 꾸리기 위한 꼭 필요한 

행동식만을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행동식이란 산행중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김밥, 초코바 등)을 말합니다.




환경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약속 3가지


첫째, 산행 전 식품 포장지나 과일 껍질을 벗겨 팩이나 

       밀폐 용기에 미리 담아 준비하는 준비된 산행하기 이다.

둘째, 배낭 속에 통닭, 족발, 주류 등 무거운 음식을 싸지 않고 

       행동식을 활용하는 가벼운 배낭 꾸리기 이다. 

셋째, 돌아올 때 자기 쓰레기는 봉투에, 남은 음식은 

       다시 밀폐 용기에 되가져오는 흔적 없는 공원 만들기 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앞으로 배낭 무게 줄이기 문화 정착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낭무게 줄이기란?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예방적 환경보호 운동으로서 

그동안 사후적인 쓰레기 저감대책에서 한 단계 나아간 정책 


1. 배낭무게 줄이기 운동 추진 배경


 음식을 남을 만큼 준비하고 음주를 하는 단체가 탐방을 하면서 

쓰레기를 많이 발생시켜 공원 환경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취지 입니다.


 2. 배낭 무게를 줄이려면 어떻게


배낭을 꾸릴 때 무거운 포장음식과 주류는 제외시키고 

가급적 행동식만을 이용합니다.

과일 껍질과 식품 껍데기는 미리 벗기고 비닐팩, 

가벼운 용기를 이용하면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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