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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는 카톡 카톡, 카카오톡 스트레스, 카톡 노이로제

LEARN AND GIVE 2016. 10. 18. 12:00

IT강국 대한민국! 그 중심에 카카오톡이 있다?

넘쳐나는 SNS 채팅프로그램 

사용자가 3000만명이 넘어선 

단연 대한민국에서는 노란색의 카카오톡이다.

이런 카카오톡이 스트레스와 노이로제롤 급부상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처음에는 안부도 묻고 단체 채팅방(단톡방)으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해 왔는데, 언제 부턴가

한동안 눈팅만 하게됐다. 이젠 아예 소리도 끄고

확인도 하지 않는다. 

확인은 저녁 잠자기 직전에 한다.




다들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카카오톡은 소음이고 스트레스다.

게임에 광고에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고,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말로 해야 할 시시콜콜한 대화를 

문자로 한다. 둘만의 대화임에도 단톡방에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렇다 보니 정작 중요한 메세지도 보지 못하고

처리하지 못해 당황스러울때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문자보다는 전화로 하거나,

문자를 보내고 전화로 문자보냈음을 확인한다.


대화창구로 사용하던 카카오톡이 

카톡감옥(눈치보여 나가지 못하는 단톡방)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게임메시지,

시도 때도 없이 뜨는 광고메시지,

나는 원치 않으나 자동으로 친구로 등록하는 기능 등

카톡공해 로 카카오톡의 본연의 기능보다는  

편리를 위한 부가적인 기능이 

오히려 스트레스와 노이로제 요인으로 인식되지 않나 싶다.




카카오톡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자정작업이 이루어져

카카오톡 스트레스, 카톡 노이로제로부터

국민 대화방으로 명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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