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고

서울판 미쉐린 가이드 11월 발행 본문

가 볼만한 곳

서울판 미쉐린 가이드 11월 발행

LEARN AND GIVE 2016. 10. 19. 22:02

세계 최고의 맛집을 소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117년을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처음으로 

서울판 미쉐린 가이드를 발행한다고 합니다.

 2015년에 발표된 영화 더 셰프(burnt)에서 셰프가 

별을 더 받기 위해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맛집 외 호텔을 평가하는 평가서인데요

호텔보다는 맛집 평가로 유명합니다.

전 세계 맛집 평가서라고 하는것이 맞겠죠.

 



별 3개가 만점인데요. 별 3개 받은 식당은 

세계적으로 100여개 정도 밖에 없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는 식당이 전부 

비싼 식당만 있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노점식당이 별 한 개를 받은 곳이 있지요

그곳 음식 가격은 우리나라 가격으로 3천원이라고 하네요.

 

평가는 맛, 서비스, 분위기 등을 종합해서 평가 한다고 합니다.





문제도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대다수 프랑스 사람이랍니다.

그 사람들이 다른나라 음식을 판단한다고 하니 

얼마나 잘 판단할지 의문이 듭니다.


솔직히 프랑스 음식을 먹어봤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짜다는 것이었습니다.

맛있기 보다는 내 입 맛하고는 맞지 않았다는 것이죠.

물론 전문가들이니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낫겠지만 글쎄?




평가서가 과연 우리의 입맛과 맞을까도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럴경우에 한국사람들이 그 책을 인정할까요?

돈 주고 그 책을 사서 볼까요?

11월이 기대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