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억새꽃축제 가을 정취 흠뻑!!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가을임을 확인케 합니다.

추석도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나들이 계절이네요.

서울에서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가보시렵니까?

 

하얀 억새꽃이 장관입니다. 

주변에 산 좋아하시는 분들과 같이 추억만들기 좋은 장소입니다.

등산하는 기분보다는 나들이 한다는 마음으로 팔각정까지만 올라가면

아래로 펼쳐진 하얀 억새꽃 풍경이 마음에 각인될 것입니다.

거기 약간의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모습이 흡사 하얀바다 물결처럼 출렁이겠죠!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안내 홈페이지 이미지입니다.

등산초입에는 사람들이 많아요. 조금 일찍 도착(최소한 9시전에)해서

올라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왕이면 한산해야 멋진 사진도 찍고, 주변 경관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김밥과 물은 미리 준비하시거나, 초입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중간에는 음식파는 곳이 없어요.

위의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제공된 사진입니다.

산행로 좌우로 들어가지 못하게 줄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직접 걸어 올라가시면서 보는 재미와 더불어 가을 정취를 느끼는 것이 최고입니다.

명성산을 돌아보시고 내려오면 포천의 명소 산정호수가 있습니다.

산정호수를 둘러 설치된 산책로도 있습니다.

천천히 거닐수 있어 데이트장소로도 좋습니다. 

억새꽃 보러 가신 분들은 무리해서 산을 넘거나 너무 멀리 돌지 마세요.

억새꽃 군락지를 벗어나면, 명성산도 산인지라 조금 험합니다.